티스토리 자체 광고 이후 워드프레스로 이동하거나 고민을 하는분들이 굉장히 많을거라고 생각된다.
필자 역시 티스토리 자체 광고 이전부터 워드프레스를 고민했었고 자체광고 이후 워드프레스를 더이상 지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워드프레스를 진행해 보기로 했다.
물론 필자는 프로그랭언어를 다룰줄 모르기 때문에 그동안 워드프레스 운영을 뒤로 미뤄왔었던것이고 아마도 많은분들 역시도 이러한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워드프레스를 시작하기 이전에 몇몇 정보들을 모아봤을때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것으로 호스팅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호스팅 업체는 크게 국내 업체인 카페24, 해외업체로는 클라우드웨이즈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유튜버, 블로그에서는 클라우드웨이즈를 선택하라고 한다.
몇몇 일부 유튜버 및 블로그에서는 워드프레스 초기에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저렴한 카페24를 선택해서 운영을 하다가 방문자(트래픽)이 급증하는 시기가 오면 호스팅 이전을 고려해보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선택은 개인의 몫이지만 호스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몇가지 생각해봐야할점이 있다.
일단 유튜버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클라우드웨이즈는 해외업체이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소통과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이 따를수 있고 그때마다 자신이 구독한 유튜버에게 문의하더라도 바로 답변을 받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자신이 구독한 유튜버가 답변해주지 못할 경우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있어서 어려울 수 있다는것이다.
필자는 카페24를 선택해서 워드프레스를 시작해보기로 했는데, 가장 큰 이유로는 국내업체이기 때문에 관리자페이지부터 한국어로 되어 있고, 국내 대형 쇼핑몰들 역시 대부분 카페24로 만들어 지고 있다.
물론 카페24의 호스팅이 쇼핑몰과 워드프레스 전용 호스팅에서 제공되는 호스팅 용량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필자의 블로그 방문자수보다도 대형 쇼핑몰 방문자수가 월등히 높을것으로 생각되기 대문에 카페24의 워드프레스 전용 호스팅인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빌드업 (1,100원 / 설치비 11,000원)으로 시작해 보기로 했다.
많은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클라우드웨이즈의 경우에는 카페24의 호스팅에 비해서 초기 금액은 높게 설정되어 있지만 웹용량, 호스팅용량이 상당하다는 이유로 인해서 아마도 비교선상에서 장기적으로 클라우드웨이즈를 선택할수도 있다.
카페24에서는 가장 최상위 호스팅 33,000원짜리 상품을 선택하더라도 최대 트래픽은 500GB이고 클라우드웨이즈에서 하위 상품인 $30상품의 경우에는 트래픽이 1TB로 가장 최상위 상품과 하위급 상품을 비교하더라도 클라우드웨이즈의 호스팅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고, 웹용량역시도 상당한 차이를 나타낸다.
또한 누군가의 추천으로 클라우드웨이즈를 선택하고 추천인으로 추천한사람을 등록하면 등록한 추천인에게 레퍼럴 수익이 지급되는데 이 레퍼럴 수익이 약 25$에 달한다고 한다.
레퍼럴수익은 누군가 자신을 추천해서 가입하게 되면 돌려받는 돈으로 만약 특정 유튜버를 추천인으로 등록하고 클라우드웨이즈를 가입했을경우 추천인으로 등록한 유튜버에게 약 25$의 금액이 지급되는것이다.
레퍼럴수익이 나쁜것은 아니다. 내가 구독하고 있고 후원의 의미로 추천인을 등록할수도 있는것이다. 다만, 이런 레퍼럴수익에 대해서는 도의적으로 공개와 책임도 따라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해외 호스팅 업체로는 클라우드웨이즈만 있는것은 아니다.
블루호스트라는 호스팅 업체 역시도 유명한 업체로 알려져 있고, 호스팅 비용이 상당히 저렴하다는점과 꾀나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할 수 있다는점에서 많이들 선택하는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호스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어떤 호스팅 업체를 선택할것인지에는 자신에게 맞는 호스팅 업체를 선정할 수 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