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를 시작하기로 하고 호스팅과 도메인을 결정했다면 워드프레스 테마, 플러그인, 초기 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워드프레스를 처음접해봤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초기 설정이 완벽할수는 없지만 일단 글을 쓸 수 있을정도의 설정을 목표로 하고 초기 설정 방향을 잡았다.
이전 글에서 워드프레스 호스팅과 도메인의 선택은 카페24로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많은 비용을 지불하기에는 리스크가 있고 처음 시도해보면서 생길 수 있는 시행착오들을 경험하면서 온전한 사이트로 만들기 위한 시간으로 1년치의 비용으로 호스팅 비용 11,800원 + 설치비 11,000원 + 도메인 23,500원으로 최종적으로 1년간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한 비용으로 46,380원을 결제했다.
물론 중간에 트래픽이 상승하거나 할 경우에는 호스팅을 상위 단계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워드프레스를 처음접해보는 필자에게 그런 경우가 발생하기에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앞으로 1년간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면서 어느정도까지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을지 기록해 보기로 하면서 필자가 작성한 워드프레스 운영 기록을 누군가 워드프레스를 시작하는데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정보를 목표로 해보자.
GeneratePress 테마 선택.
GeneratePress테마를 선택해 봤는데 이유는 속도가 빠르다고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GeneratePress테마를 선택했기 때문에 해당 테마를 편집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 쉽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필자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다면 가장 중요한것이 혼자서 운영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서 적용해보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GeneratePress 테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GeneratePress 테마 이외에도 Nespaper, Neve와 같은 테마들도 선택을 많이 선택하는것을 참고해서 선택을 할 수 있다.
초기 설정.
이제 호스팅, 도메인, 테마까지 완료가 됐다면 워드프레스 대시보드 메뉴에서 초기설정을 할 수 있다.
1. 설정 → 일반
사이트 제목, 워드프레스 주소, 사이트 주소, 관리자 이메일 주소, 사이트 언어, 날짜표시형식, 시간표시형식 내용을 작성하고 변경사항 적용을 눌러주도록 한다.
이때 워드프레스 주소와 사이트 주소는 필자의 경우 카페24 무료 도메인 주소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필자가 구매한 도메인 “https://hangapapa.com”으로 변경해 주었다.
또한 카페24에서 워드프레스 전용 호스팅을 구매한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자동적으로 한국 기준으로 초기 설정이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필자가 워드프레스를 운영하기위해서 찾아본 정보들에 의하면 워드프레스 대시보드 초기 설정이 영어로 되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만약 영어로 되어 있다면 사이트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해주면 조금더 쉽게 적용해 볼 수 있을것 같다.
2. 설정 → 고유주소
이곳에서는 글을 작성하고 발행했을때 발행된 글의 URL주소를 숫자, 기호, 문자형식중 어떤 형식으로 생성할것인가에 대해서 설정해 주는데, 티스토리에서는 구글서치콘솔에 등록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숫자형식으로 지정을 했었지만 워드프레스로 과연 단기간에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구글 검색 SEO에 더 유용하다고 하는 “글 이름“을 선택하고 변경사항을 저장해 주었다.
3. 외모 → 사용자 정의하기
이곳에서는 테마 꾸미기 기능으로 이해하면 쉬울것 같다. 테마는 스킨과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스킨 꾸미기라는 말로 바꿔보면 금방 이해가 될것같다.
필자의 경우 이 부분에서 아주 간단한 메뉴 네비게이션을 만들고 꾸미는데도 아주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정보를 찾아야만 했다.
간단하게 필자가 수정한 부분으로는 사이트 아덴티티, Layout, Colors, Typography, 메뉴정도이다.
사이트 아덴티티에서는 상단 블로그 제목과 블로그 설명을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고, 이 부분은 아마도 설정 → 일반에서 최초 수정한 부분으로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수정이 필요하지 않는다면 수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일것 같다.
Layout에서는 상단 메뉴바를 활성화하고 블로그 제목의 위치를 수정해 줄 수 있다.
Layout → Header로 이동해서 맨아래 위치한 Header Alignment부분을 Left, Center, Right중에서 원하는 위치로 변경해주도록 하자. 필자의 경우에는 Left를 선택해서 블로그 제목은 오른쪽에 위치 시키고 메뉴는 왼쪽부터 차례로 정렬시키도록 해 주었다.
Colors에서는 사이트의 모든 부분의 색감을 변경할 수 있다.
상단 메뉴와 본문간의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서 상단 메뉴바에만 검정 배경색과 텍스트는 흰색으로 지정해 주었다. 변경 순서는 Colors → Header → Background의 색상을 검정색으로 변경하고, Site Title는 흰색, 다음으로 Prinary Navigation → Navigation Background는 검정색으로 하고, Navigation Text는 흰색으로 변경하면 상단 메뉴바 부분의 전체를 검정색으로 하고 텍스트는 흰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플러그인 설치.
테마를 선택하고 기본설정을 마쳤다면 필요한 플러그인을 설치해 보도록 하자.
필자가 현재 가장 초기에 설치한 플러그인은 Yoast SEO (요스트 SEO), 클래식 편집기 플러그인 2종을 설치했고, 잭펫이라는 플러그인도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데 유용한 플러그인이라고 하여 설치해 보려고 했지만 설정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것이 어려웠고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찾더라도 대부분 유료 플러그인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어 잭펫 플러그인의 설치는 보류하기로 한다.
추가로 필요한 플러그인은 정보를 찾고 확인하는대로 추가해주도록 하자.
불필요한 테마와 플러그인 삭제.
사용하지 않는 테마와 플러그인은 삭제하는것이 좋다.
테마 삭제
필자의 경우 카페24 워드프레스 전용 호스팅인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빌드업 호스팅으로 사용중이기 때문에 웹하드 용량은 1GB, 트래픽은 1.5GB이기 때문에 최대한 웹하드 용량과 트래픽을 최소화 시켜주는것이 좋다고 판단해서 불필요한 테마와 플러그인은 삭제를 진행한다.
테마는 기본적으로 3개의 테마가 자동으로 설치가 되어 있고, 여기에 GeneratePress 테마를 추가로 설치해 활성화 했기 때문에 활성화 하지 않은 기본으로 주어지는 테마 3종은 삭제해 주기로 한다.
필자는 이 기본테마 3종을 삭제하는것만도 상당히 애를먹었는데, 어디서 삭제를 하는지 몰라서 삭제하는것을 포기하려고도 했었다.
불필요한 테마 삭제는 삭제할 테마를 클릭하고 새창및 미리보기 화면에서 우측 하단에 아주 조그마한 빨간색 글씨로 “삭제”버튼이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으니 여기서 불필요한 테마를 삭제해주도록 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종 테마를 삭제하니 약 40M정도의 웹하드 용량을 절약시킬 수 있었다.
플러그인 삭제
필요하지 않은 플러그인으로는 “hello dolly”플러그인을 삭제해 주었고, 처음부터 한국어로 표기 되어 있었다면 “안녕 달리”로 플러그인 이름이 표시되어 있을수도 있다. 해당 플러그인을 삭제해주는 이유는 필자도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대부분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 초기설정으로 해당 플러그인을 삭제해 준다고 한다.
여기까지 완료 되었다면 일단은 글을 작성해 보면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보기로 하자.
